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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코인네스트, ‘BTC(비트코인) 마켓’ 오픈 눈앞

편의성 개선 및 제 1 금융권 수준의 보안 목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네스트(대표 김익환)는 오는 4월 9일부터 비트코인(BTC) 마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BTC 마켓은 비트코인을 원화(KRW)처럼 사용하여 다른 알트코인(Alt-coin)을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이다.



바이낸스, 폴로닉스, 비트파이넥스 등 유명 해외 거래소들은 이미 BTC 또는 ETH(이더리움) 마켓을 지원하여 다양한 거래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이 같은 거래 서비스 지원은 각 국의 법정화폐뿐만 아니라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Coin to Coin(C2C)거래로 거래소들의 거래량과 암호화폐의 유동성을 더욱 확대시킬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코인네스트의 BTC 마켓에서는 이더리움(ETH)은 물론 이더리움클래식(ETC), 퀀텀(QTUM), 네오(NEO), 라이트코인(LTC), 비트코인캐시(BCH), 트론(TRX), 펀디X(PXS), 월튼체인(WTC), 카이버네트워크(KNC) 등 총 10개의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며 향후 거래 가능 암호화폐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코인네스트는 이번 C2C 거래 오픈과 동시에 보안성을 강화함은 물론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해 편리성을 높혔다고 밝혔다. 거래소 시스템을 망 분리 환경으로 구축해 외부 위협에 대한 고객정보를 강화했고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PIMS(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ISO27001(정보보안 국제표준) 등 정보보호 관련 인증 절차도 빠르게 진행 중이다.



코인네스트 관계자는 “BTC 마켓 오픈을 계기로 거래가 다양화되어 암호화폐 거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코인네스트는 제 1 금융권 수준의 보안을 목표로 꾸준히 보안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고객 자산의 보호와 안전한 거래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인네스트는 국내 거래소 중 유일하게 2017년 10월부터 매월 개최하고 있는 정기 블록체인 컨퍼런스인 캠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블록체인과 코인에 대한 비전을 알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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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 식중독 지속 ...예방하려면 "끓인 음식도 주의해야"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제육볶음, 불고기, 닭볶음탕 등 육류를 주원료로 한 조리식품에서 주로 발생하고, 퍼프린젠스균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잘 증식하고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들어 살아남는 특징이 있어 충분히 끓인 음식에서도 다시 증식할 수 있다. 특히 집단급식소 등에서는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조리하고 상온에 그대로 보관하는 경우가 있어 가열한 후 조리용 솥 내부에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다시 증식해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량으로 조리한 음식의 보관방법과 온도를 준수해야 한다. 먼저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에서 육류 등을 대량으로 조리할 때는 중심온도 75℃,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한 후 즉시 제공하여야 하며, 만약 즉시 제공이 어려운 경우라면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누어 담아 냉장 보관(5℃ 이하)해야 한다. 또한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로 섭취하고 보관된 음식을 다시 섭취할 경우에는 75℃ 이상으로 재가열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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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추모의 벽 제막식 개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3월28일(목) 장기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추모자의 벽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김주한 진료부원장, 권영주 장기이식센터장, 생명잇기 이삼열 이사장,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정림 본부장,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김영지 장기기증지원과장과 더불어 장기기증자의 가족들이 참석했다. 구로병원 본관 1층에 위치한 추모자의 벽은 Tree of Remembrance로 명명 됐으며 나뭇잎에 구로병원에서 숭고한 생명나눔을한 기증자들의 이름을 기록했다. 총 51명의 기증자 이름이 기록됐으며 앞으로 구로병원에서 생명나눔을 한 기증자의 이름 또한 기록될 예정이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추모의 벽을 조성한 이유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한 장기기증자와 어려운 기증과정을 함께 해주신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기기증과 이식과정에서 기증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돌보고 나아가 장기이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병원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권영주)는 2017년 개소해 간, 심장, 신장, 각막을 아우르는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