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혈액제제 제조‧수입사, 혈액원 등이 참여하는 ‘혈액제제 품질연구 민‧관 협의체 포럼’을 오는 4월 6일 코레일 용산역 회의실(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혈액제제 제조‧수입사 등과 2018년 추진하는 혈액제제 관련 정책과 업무 계획, 협의체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2018년 협의체 운영 계획 안내 ▲혈액제제 관련 정책 및 업무계획 안내 ▲관련 업계 질의 및 응답 등이다.
특히 올해는 혈액제제 국가출하승인 제도 개선 방향과 ‘18년 글로벌바이오콘퍼런스’ 혈액분야 포럼 주요 내용을 안내한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포럼이 정부와 혈액제제 업계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업계와 소통을 확대하고 혈액제제 품질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