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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튼튼정형외과병원 정용호 원장, 전남대병원 발전후원금 1천만원 기탁

튼튼정형외과 정용호 원장이 6일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의 발전후원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정용호 원장은 이날 전남대병원 행정동 병원장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이삼용 병원장에게 전달했다.


전남대 의과대학 졸업하고, 전남대병원서 수련의 과정을 거친 정용호 원장은 미국·러시아·호주·이탈리아·태국 등서 시술 및 인공관절 연수 등을 통해 수준 높은 의술을 익혀 지역민 건강증진에 앞장 서고 있다.


또한 정용호 원장은 지난 2011년 관절경과 인공관절 전문병원인 튼튼정형외과병원을 개원해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정용호 원장은 “전남대병원의 발전이 지역의료수준의 향상 뿐만 아니라 지역의료기관의 발전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 면서 “저의 정성이 전남대병원의 의료연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이삼용 병원장은 “이렇듯 동문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병원 발전에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다” 면서 “아울러 지역의 1·2차 병원과의 원활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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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