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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제2회 굿바이상처’ 성료

유방암 치료, 유방 재건 등 정보 제공하고 자신감 있는 삶을 위한 멘토링 실시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이 지난 10일 서울 대림성모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유방암 환우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2회 굿바이상처’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유방암 환우와 가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힐링클래스에는 방송인 이성미 씨가 유방암을 극복한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 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그동안의 상처를 공유, 응원,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유방암 강연은 김성원 대림성모병원장이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유방암 치료 후 건강한 식습관, 적정 체중 유지,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 등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강의했다. 이어 3부에서는 강보영 대림성모병원 성형외과장이 유방재건 수술 방법, 수술의 건강보험 적용, 아름다운 몸매 만들기 등에 대해 설명했다. 각 강연을 마친 뒤에는 환우들이 궁금한 질문을 현장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굿바이상처’는 유방암 환우와 가족을 위한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2015년 ‘엄마는 나의 멘토’로 시작되어 지난해 이름을 ‘굿바이상처’로 새롭게 바꾸었고, 이번 행사까지 누적 참여자 수가 250명에 이른다. 유방암 진단부터 유방재건까지의 수술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수술 후 환우들의 자신감 있는 삶을 위한 멘토링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매년 100명 이상의 환우를 만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매년 ‘굿바이상처’를 1-2회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수술과 환자의 삶의 질까지 높이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유방암 환우들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대표 브랜드인 에티콘(Ethicon)과 멘토(Mentor) 제품으로 유방암 수술뿐만 아니라 확진 이후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유방재건 수술까지 받을 수 있다. 에티콘은 유방암 및 유방재건 수술에 쓰이는 의료기기이며, 멘토는 유방재건술의 보형물 브랜드이다. 유방암 수술부터 유방재건수술까지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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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추모의 벽 제막식 개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3월28일(목) 장기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추모자의 벽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김주한 진료부원장, 권영주 장기이식센터장, 생명잇기 이삼열 이사장,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정림 본부장,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김영지 장기기증지원과장과 더불어 장기기증자의 가족들이 참석했다. 구로병원 본관 1층에 위치한 추모자의 벽은 Tree of Remembrance로 명명 됐으며 나뭇잎에 구로병원에서 숭고한 생명나눔을한 기증자들의 이름을 기록했다. 총 51명의 기증자 이름이 기록됐으며 앞으로 구로병원에서 생명나눔을 한 기증자의 이름 또한 기록될 예정이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추모의 벽을 조성한 이유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한 장기기증자와 어려운 기증과정을 함께 해주신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기기증과 이식과정에서 기증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돌보고 나아가 장기이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병원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권영주)는 2017년 개소해 간, 심장, 신장, 각막을 아우르는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