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협회는 4월10일(화)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식약청 관내 협회 회원사 대표이사 및 공장장(관리책임자)을 초대하여 정부와의 원활한 소통기반 조성 및 상호 이해증진을 도모하고자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김영균 청장, 대상(주) 임병용 순창공장장, 한국식품산업협회 이광호 상근부회장 등 24명이 참석하였다.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김영균 청장은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를 중점목표로 삼고 소비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확충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관리감독만으로 국민의 높은 안전 먹거리 욕구를 충족시키는데는 현실적으로 힘들다”며 식품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국식품산업협회 이광호 상근부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식약처 정책을 집행하는 각 지방청과 식품업계가 소통함으로써 식품산업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행사로 유지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지원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