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5월 3일(목), 병원 지하 2층 강당에서 인천 지역 협력병원의 관계자들을 초청해 인천 지역 항생제 내성균 예방과 관리를 위한,‘감염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환자 안전, 감염 관리’의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개최된 세미나는 ▲ 다제내성균의 감염관리 ▲ 신생아실/신생아 중환자실 감염예방관리 ▲ 환자안전사고 예방관리의 순서로 진행되어 최신 지견을 논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인하대병원 이진수 감염관리실장(감염내과 교수)은“최근 세계적으로 항생제 내성균이 나타나고 있고 실제 우리 나라 대형 병원들에서 다제 내성균이 우려할 수준으로 올라가는 추이가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예방책을 함께 논의하기 의해 지역병원들과 함께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환자안전’과 인천 지역 ‘감염관리’에 관하여 지역의 협력병원들과 협조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인천 지역사회의 환자 안전 및 감염병 관리 수준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