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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재단, 글로벌 인재육성프로그램 ‘2018 웅토링스쿨’ 역량개발비 수여식 및 토크콘서트 개최

장학사업 10년차 맞아, ‘웅토링스쿨’ 도입하며 체계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 나서

대웅재단(이사장 장봉애)이 지난 2일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열린 ‘2018 웅토링스쿨’ 에서 베트남, 예멘, 콩고민주공화국, 콜롬비아, 미국, 한국 등 세계 27개국 장학생에게 역량개발비를 수여하고, 글로벌 인재 주제 강연과 청년 비전 토크로 구성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웅토링스쿨'은 대웅재단이 글로벌 사회에서 성과창출이 가능한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실제 프로젝트 체험을 통해 성과창출 프로세스를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한 글로벌 리더양성 프로그램이다.


대웅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국내외 대학생 총 2,609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는데, 올해부터 장학사업 10년차를 맞아 장학생의 역량개발을 지원하는 '웅토링스쿨'을 도입했다. ‘2018 웅토링스쿨’의 최종 합격자는 모두 81명으로, 10:1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됐다.


‘웅토링스쿨’은 장학생이 대웅제약 멘토와 함께 플립러닝(Flipped Learning)의 방식으로 팀별 학습을 계획하고 실제 프로젝트 체험 (Project Based Learning)으로 성과창출이 가능한 학습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웅토링 Level Up’ 과정을 통해 영어와 한국어 등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활용능력도 강화할 수 있으며 대웅제약 본사에 마련된 웅토링스쿨 모임 공간을 활용해 학습과 프로젝트 모임도 할 수 있다. 대웅재단은 장학생 봉사활동을 마련해 상호교류 증진을 지원하고,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에 투자할 시간을 자신의 역량개발에 투자할 수 있도록 역량개발비를 지원한다.
 
특히,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대웅제약 전승호 사장, 홍준표 교수(서울아산병원), 이찬 교수(서울대 산업인력개발학과)가 연사로 나서 글로벌 인재에 대한 주제 강연과 청년 비전에 대한 토크 시간을 가졌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아누 아폴라비 군(고려대 국제대학원)은 “웅토링스쿨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로 성과로 창출할 수 있도록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마음이 벅차다”며 “제공 프로그램과 프로젝트에 열심히 참여해 역량을 키우고 국제사회가 원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웅제약 전승호사장은 “웅토링스쿨은 대웅의 비전을 담아 여러분에 대한 우리의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업으로, 취직 준비로 갖게 되는 여러 부담에서 벗어나 이 곳에서는 젊음의 낭만과 사귐, 비전을 실현하는 즐거운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역량개발에 집중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웅재단은 1984년 장학재단으로 출범해 매년 국내∙외 장학사업, 해외 의학자 연수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글로벌 우수인재 육성에 앞장서는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웅토링스쿨은 매년 초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국적, 성별에 관계없이 잠재력과 학습역량을 갖추고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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