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8일(화) 청주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4곳과 충청북도교육청 마음건강증진센터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기반 자살위기대응 매뉴얼 개발 협력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본 사업은 충북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살위기대응을 위한 사전 예방 및 사후 중재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충북 지역 실정에 맞는 매뉴얼 개발을 위한 TF팀이 구성 되었고, 매뉴얼 구성 및 기관별 역할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서비스 틀 마련의 기반이 마련되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가원 센터장은 “충북 청소년을 위한 구체화된 서비스가 마련되어 적극적인 개입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