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의료헬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ICT+의료헬스 기술이 결합되는 대표적인 융합산업으로 IoT, 블록체인, AI, 빅데이터 등과 통신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빠르고 광범위하게 융복합되면서 기존의 의료헬스 분야의 전통 사업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규 사업자가 헬스케어 분야에 지속적으로 진입하고 있다.
이에 정부도 ‘산업기술 R&D 혁신방안’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지난 3월 바이오·헬스 분야가 포함된 ‘5대 신산업 규제개선 협의회’를 출범하기도 했으며, 이러한 긍정적 모멘텀을 적극 활용하여 바이오헬스 분야를 글로벌 7대 강국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도 규제완화, 융복합 촉진 등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산업교육연구소(소장 김성의)에서는 오는 5월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스마트 의료/헬스케어 융복합 및 미래기술 최신 분석과 사업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스마트 의료, 헬스산업의 시장 확대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전략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의료정보 학계와 ICT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모두 망라하여 의료, 헬스산업의 트렌드를 비롯한 블록체인, IoT, 인공지능, 빅데이터, 3D프린팅, VR/AR 분야의 국내외 연구, 기술개발 동향 및 기술 인프라 구축방향과 의료, 헬스 적용방안 및 서비스 시스템 사업모델, 구축사례에 이르기까지 의료헬스 분야의 ICT 및 미래 지능정보기술이 만나 새로운 사업모델을 창출하는 정책, 기술, 트랜드, 전략 등 제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