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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충북 지역특성화 자살예방 본격화

청주시 응급의료기반 자살시도자 위기관리사업‘청신호’업무협약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17일(목) 16시 충북대학교병원 서관 호흡기전문질환센터 9층 벌랏홀에서 청주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4곳, 청주시 응급의료기관(오창중앙병원, 청주성모병원, 청주의료원, 충북대학교병원, 하나병원, 한국병원, 현대병원, 효성병원), 충북대학교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청주흥덕경찰서, 청주상당경찰서, 청주청원경찰서, 청주동부소방서, 청주서부소방서 총 19개 기관의 기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응급의료기반 자살시도자 위기관리사업 ‘청신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시 응급의료기반 자살시도자 위기관리사업 ‘청신호’는 16년 통계자료에 근거, 자살사망자수가 많은 청주시의 자살예방을 위해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지역특성화 사업이다. 지난 4월 본 사업 추진을 위한 TF팀이 구축되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을 본격화 한다.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각 기관에서는 ▲자살시도자 및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시도자 3응급조치 협력 ▲사후관리 등청주시 자살률 감소를 위한 구체적인 상호협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가원 센터장은 “본 사업은 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Action Plan)에 명시되어있는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됨을 강조하였고, 사회적 안전망 확보를 통해 충북도내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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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