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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 종근당, 프리베나®13주 성인용 국내 공동 프로모션

폐렴구균 백신 1위 프리베나®13주 의 공동 마케팅 및 영업 협업 통한 강력한 시너지 효과 기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과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지난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화이자제약의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주 성인용 제품에 대한 국내 공동 프로모션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과 ㈜종근당은 지난 12월 프리베나®13주 성인용 제품에 대한 유통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제휴의 범위를 공동 마케팅 및 영업 분야까지 확장했다. 향후 한국화이자제약은 프리베나®13주의 수입 및 홍보/마케팅, 영업을 담당하며, ㈜종근당은 프리베나®13주 성인용 제품에 대한 전국 유통을 지속적으로 담당하면서 한국화이자제약과 공동으로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진행한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조윤주 전무는 “국내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오랫동안 전문성을 갖춰온 ㈜종근당과 프리베나®13주 성인용 제품에 대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돼 기쁘다”며 “화이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백신시장에서 15년 이상 폐렴구균 질환의 예방 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한 프리베나 브랜드 , 의 명성을 공고히 하고 폐렴구균 질병부담을 감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고령자 및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인해 폐렴을 비롯한 폐렴구균 질환의 질병부담이 높아짐에 따라 성인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  프리베나®13주는 글로벌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접종 1위(2017년 4QMAT Global IMS 판매량 기준) 제품1일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성인과 영유아 폐렴구균 백신 시장에서 접종 1위(2017년 4QMAT Korea IMS 판매량 기준 )를 기록했다




한편, 프리베나®13주는 생후 6주 이상 모든 연령에서 접종 가능한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이며, 만 18세 이상의 경우 1회 접종으로 13가지 폐렴구균 혈청형(1, 3, 4, 5, 6A, 6B, 7F, 9V, 14, 18C, 19A, 19F, 23F)에 인한 침습성 질환 및 폐렴을 예방할 수 있다.


 글로벌 임상 연구(CAPiTA)를 통해 65세 이상 성인에서 백신에 포함된 폐렴구균 혈청형에 의한 지역사회 획득성 폐렴의 발병 위험 감소 효과를 확인했으며,  이에 따라 대한감염학회가 65세 이상 성인 및 18세 이상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에서 프리베나®13주의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폐렴구균백신 접종 이력이 없는 18세 이상 만성질환자** 및 면역저하자***의 경우 프리베나®13주를 우선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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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 식중독 지속 ...예방하려면 "끓인 음식도 주의해야"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제육볶음, 불고기, 닭볶음탕 등 육류를 주원료로 한 조리식품에서 주로 발생하고, 퍼프린젠스균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잘 증식하고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들어 살아남는 특징이 있어 충분히 끓인 음식에서도 다시 증식할 수 있다. 특히 집단급식소 등에서는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조리하고 상온에 그대로 보관하는 경우가 있어 가열한 후 조리용 솥 내부에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다시 증식해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량으로 조리한 음식의 보관방법과 온도를 준수해야 한다. 먼저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에서 육류 등을 대량으로 조리할 때는 중심온도 75℃,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한 후 즉시 제공하여야 하며, 만약 즉시 제공이 어려운 경우라면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누어 담아 냉장 보관(5℃ 이하)해야 한다. 또한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로 섭취하고 보관된 음식을 다시 섭취할 경우에는 75℃ 이상으로 재가열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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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추모의 벽 제막식 개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3월28일(목) 장기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추모자의 벽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김주한 진료부원장, 권영주 장기이식센터장, 생명잇기 이삼열 이사장,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정림 본부장,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김영지 장기기증지원과장과 더불어 장기기증자의 가족들이 참석했다. 구로병원 본관 1층에 위치한 추모자의 벽은 Tree of Remembrance로 명명 됐으며 나뭇잎에 구로병원에서 숭고한 생명나눔을한 기증자들의 이름을 기록했다. 총 51명의 기증자 이름이 기록됐으며 앞으로 구로병원에서 생명나눔을 한 기증자의 이름 또한 기록될 예정이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추모의 벽을 조성한 이유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한 장기기증자와 어려운 기증과정을 함께 해주신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기기증과 이식과정에서 기증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돌보고 나아가 장기이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병원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권영주)는 2017년 개소해 간, 심장, 신장, 각막을 아우르는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