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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코리아, '환자 안전의 날-의약품 안전사용 캠페인' 전개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 강연 통해 의료전문가 대상으로 환자 중심 약물감시의 중요성 전달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는 바이엘 환자 안전의 날 활동의 일환으로 5월 25일 서울 광진구 소재 스타시티에서 ‘의약품 안전 사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민들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의약품을 올바르고 안전하게 복용 또는 투여하는 방법 △약물감시 활동의 개념 및 중요성 △환자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바이엘코리아의 다양한 활동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바이엘코리아는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약은 물과 함께 드세요’, ‘마음대로 약의 용량, 횟수를 변경하지 마세요’, ‘처방 및 복약지도 받으신 용법에 따라 복용하세요’, ‘사용기한이 지난 약은 복용하지 마세요’ 등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에 대한 지침을 소개하는 교육 자료를 배포했다. 또한 시민들이 보다 흥미롭게 의약품 안전사용에 필요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실내축구와 골프퍼팅과 같은 미니 게임 이벤트를 실시해 6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바이엘코리아는 제 21회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KoPERM) 춘계학술대회에 참여해 ‘제약 업계의 환자 안전 관리(Patient Safety Management in the Pharmaceutical industry)’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을 맡은 바이엘 본사의 약물감시 부서장 유타 포스피실(Jutta Pospisil)은 업계의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환자 중심 약물감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상 사례 발생 시 유관기관과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것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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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 발생... 방치하면 이런 결과 초래 치아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식을 섭취하고 분해해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정확한 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치아와 잇몸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중요성을 간과하고 구강 건강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이를 방치하면 다른 신체 기관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잇몸 질환은 심장, 뇌졸중, 당뇨병과도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흔히 풍치라 불리는 치주질환은 치아를 감싸고 있는 잇몸에서 생긴 염증이 잇몸뼈인 치조골을 녹이면서 발생한다.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된 경우를 치은염, 잇몸뼈 주변까지 퍼지면 치주염이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치주질환 및 치은염 환자는 2022년 1811만7919명으로 질병별 환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실제 치주질환과 치은염은 우리 국민의 약 90%가 사는 동안 한 번 이상은 걸리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환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권소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치과 교수는 “치주염의 경우 오랜 시간 점차적으로 뼈를 녹이는 방향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