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지난 5월 24일(목),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높은 공헌도를 가진 기관에게 수여하는 ‘2018 미래 안전 행복 대상’환자안전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인하대병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중증 응급환자 치료 시스템, 국가지정 감염병 치료 병동을 통한 대형 감염병 치료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전국 상급종합병원 중 최장기간 운영을 바탕으로 선도병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과 보건복지부 병문안 문화개선 프로젝트에 앞장서고 있는 점, 대학병원 최초로 입원전담전문의, 신속대응팀, 중환자 전담전문의를 포함한‘입원의학과’를 개설하는 등 병원 내 안전시스템 구축을 통해 ‘환자가 안전한 병원’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지난 JCI(국제의료기관 인증평가)3차 인증에서 1,271개의 환자 안전관련 항목을 평가 받았고, 보건복지부 국내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는 549개의 항목을 평가 받았다. 그 동안의 노력을 좋게 평가해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감사드린다.”며 “국민의 안전, 환자의 안전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부단한 노력을 통해 ‘환자가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