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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슨, 창립 61주년 사내캠페인...글로벌 제약기업 도약 '힘 모아'

전직원에게 소정의 Gift 카드 지급, 가족사진 액자로 만들어 줘 호평

빨간약 포비딘으로 유명한 ㈜퍼슨(대표 김동진, 최재희)이 5월28일 회사 창립 61주년을 기념, 5월 한달간 전직원을 대상으로 “우리가족의 빨간약은 당신” 이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임직원에게 연휴가 많은 5월 한달동안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갖도록 소정의 Gift 카드를 지급하고, 인증샷을 촬영하여 게시판에 등록하면 액자를 제작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인증샷 중에서 우수한 사진을 선정하여 가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주방, 캠핑 용품 및 폴라로이드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면서 임직원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평소 바쁘단 이유로 챙기지 못한 가족들에게 회사에서 준 Gift카드로 외식을 하였다.”, “캠핑을 좋아하는 딸아이를 위해 회사에서 지원해준 카드로 즐거운 캠핑을 다녀왔다.” 등 캠페인에 대한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관계자는 “회사가 지금까지 운영될 수 있는 힘은 임직원과 그 가족들 덕분이었고 그 분들을 위한 사내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계속해서 임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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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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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국민소통이 최선의 방역"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위원장 정기석)의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추진한 '국내 감염병 위기소통 효과성 강화를 위한 조직 구조‧체계 개선안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감염병 대유행과 같은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 국민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체계와 구조, 즉 시스템 정비에 중점을 두고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유행 사례를 기반으로 4가지* 세부 과제를 통해 질병관리청의 위기소통 개선 방향성을 도출했다. 연구진은 소통환경 분석,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기존 감염병 위기소통의 목표와 기능을 보완하고 재설정할 필요가 있음을 파악했다. 먼저 감염병 위기소통에서 ‘방역 관련 정보를 알리는 것’ 외에도 ‘과학적 근거 및 조직의 신뢰 획득’을 소통의 핵심 목표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목표 달성의 효과성을 위해 제도 배열*에 대한 개선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 또한, 감염병 위기에서 정부의 소통은 일반적인 상황일 때와 차별적인 기능을 발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위기소통 원칙인 신속성, 투명성, 정확성에 더하여, ‘협력과 조정(coordination)’ 기능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연구진은 질병관리청 내 소통전담조직(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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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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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 글로벌 권리 확보… 방광암 치료제 연구개발 탄력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2일 RNAi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Curigin)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큐리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여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shRNA는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되어 세포 내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mTOR과 STAT3를 동시에 표적하도록 제작됐다. 이 약물은 종양을 특이적으로 인지하고 작용하도록 하여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련된 두 유전자를 이중표적하여 항암 효과를 강화할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약물이 타깃으로 하는 방광암은 치료에 주로 화학요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면역 및 표적항암제가 치료요법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내성 발생과 높은 재발률로 치료제 선택의 폭이 좁아 결국 방광 적출로 이어지는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은 서울성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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