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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사랑의 헌혈

생명나눔 실천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헌혈 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부족 문제에 도움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세계 헌혈자의 날’(6월14일)을 맞아 14일 오전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와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헌혈 운동은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실천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헌혈 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부족 문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헌혈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외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는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에서 유일하게 국가혈액사업자로 지정되어 국가 헌혈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헌혈 받은 혈액은 국가 방침에 따라 다른 의료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2017년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와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헌혈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고자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에 ‘가그린 라임’을 기부하고 있다.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한 동아에스티 개발본부 김수원 부장은 “저의 작은 실천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헌혈뿐만 아니라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헌혈 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전하고 헌혈자에게 감사하기 위해 국제 헌혈운동 관련 기관(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이 지난 2004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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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 발생... 방치하면 이런 결과 초래 치아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식을 섭취하고 분해해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정확한 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치아와 잇몸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중요성을 간과하고 구강 건강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이를 방치하면 다른 신체 기관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잇몸 질환은 심장, 뇌졸중, 당뇨병과도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흔히 풍치라 불리는 치주질환은 치아를 감싸고 있는 잇몸에서 생긴 염증이 잇몸뼈인 치조골을 녹이면서 발생한다.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된 경우를 치은염, 잇몸뼈 주변까지 퍼지면 치주염이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치주질환 및 치은염 환자는 2022년 1811만7919명으로 질병별 환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실제 치주질환과 치은염은 우리 국민의 약 90%가 사는 동안 한 번 이상은 걸리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환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권소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치과 교수는 “치주염의 경우 오랜 시간 점차적으로 뼈를 녹이는 방향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