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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픽, 국내 최대 치과장비 업체 '신흥'과 유통계약 체결

세계 최초 진공 잇몸 케어 및 구강 세정기 Vacuum Oral Care 치과대학병원 등에 공급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닥터픽은 국내 최대 치과장비 및 재료 유통사인 신흥과 자체 개발한 진공구강케어기 ‘Vacuum Oral Care’를 국내 치과대학병원, 치과병의원 및 치과공공기관에 공급하는 유통계약을 체결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손 사용이 불편하여 스스로 양치가 힘든 장애인, 노약자, 중환자의 치아 위생 관리를 위한 진공구강케어기 ‘Vacuum Oral Care’는 세계 최초 진공 잇몸 케어 및 구강 세정기로 진공압을 이용하여 치아 사이의 음식물과 치태를 제거하고 잇몸을 마사지 하는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이미 임상시험을 통해 그 성능이 입증되었다. 일반인의 경우 칫솔질을 보완하거나 잇몸 관리 등 치아 위생 관리 목적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이번 신흥과 체결된 국내 유통계약은 2016 Making More Health Changemaker 대상, 2017 미래성장동력 챌린지 대상, 2018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등 국내와 세계에서 제품을 인정받고자 끊임없는 제품 혁신과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평가할 수 있다.


‘Vacuum Oral Care’를 개발한 현직 치과의사인 현기봉 대표는 “치과를 운영하면서 많은 환자들과 소통하고 그들이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처음 제품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신흥과의 계약을 통해 탄탄한 국내 판로를 확보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몸의 불편함으로 인해 치아 위생 관리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현재 닥터픽은 일본, 홍콩, 중국, 호주, 프랑스 등 해외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이들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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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 식중독 지속 ...예방하려면 "끓인 음식도 주의해야"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제육볶음, 불고기, 닭볶음탕 등 육류를 주원료로 한 조리식품에서 주로 발생하고, 퍼프린젠스균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잘 증식하고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들어 살아남는 특징이 있어 충분히 끓인 음식에서도 다시 증식할 수 있다. 특히 집단급식소 등에서는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조리하고 상온에 그대로 보관하는 경우가 있어 가열한 후 조리용 솥 내부에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다시 증식해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량으로 조리한 음식의 보관방법과 온도를 준수해야 한다. 먼저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에서 육류 등을 대량으로 조리할 때는 중심온도 75℃,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한 후 즉시 제공하여야 하며, 만약 즉시 제공이 어려운 경우라면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누어 담아 냉장 보관(5℃ 이하)해야 한다. 또한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로 섭취하고 보관된 음식을 다시 섭취할 경우에는 75℃ 이상으로 재가열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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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추모의 벽 제막식 개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3월28일(목) 장기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추모자의 벽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김주한 진료부원장, 권영주 장기이식센터장, 생명잇기 이삼열 이사장,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정림 본부장,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김영지 장기기증지원과장과 더불어 장기기증자의 가족들이 참석했다. 구로병원 본관 1층에 위치한 추모자의 벽은 Tree of Remembrance로 명명 됐으며 나뭇잎에 구로병원에서 숭고한 생명나눔을한 기증자들의 이름을 기록했다. 총 51명의 기증자 이름이 기록됐으며 앞으로 구로병원에서 생명나눔을 한 기증자의 이름 또한 기록될 예정이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추모의 벽을 조성한 이유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한 장기기증자와 어려운 기증과정을 함께 해주신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기기증과 이식과정에서 기증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돌보고 나아가 장기이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병원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권영주)는 2017년 개소해 간, 심장, 신장, 각막을 아우르는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