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성모병원 (병원장 김성원)이 오는 7월 4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제2회 청암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해 시작된 청암심포지엄은 협력 병·의원 간의 올바른 의료 전달체계 구축과 최신 지견 공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병·의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종합병원과 지역 병·의원 간의 상생발전의 롤 모델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올해 개최되는 제 2회 청암심포지엄 역시 지역 병·의원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다. 미래 의료 사회의 흐름에 유연히 대처하기 위한 ‘4차 산업혁명과 의료계 미래’ 세션을 비롯해 환자 교류가 잦은 유방암, 당뇨 치료의 최신지견에 대한 세션과 각 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공론의 장도 마련되어 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지난해 여러 병·의원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은 청암 심포지엄이 더욱 풍성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제 2회를 준비하고 있다.” 라며 “대림성모병원은 국내 대표 종합병원으로서 협력 병·의원과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며, 제2회 청암심포지엄이 의료계의 소통의 장은 물론 우리나라 의료전달체계의 올바른 기반을 다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