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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용기술, 발전과 규제 균형 찾아야

한국지식재산연구원․한양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공동학술대회 개최 -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6월 20일 오후 2시, 지식재산 관련 연구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대학교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한양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원장 권규현)과 공동으로 제7회 지식재산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신범용기술에서의 지식재산과 혁신연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표하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들의 국내 동향과 신범용기술의 발전에 따른 보호와 규제의 균형점을 찾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KDI 서중해 박사(등재학술지 편집위원장)를 좌장으로 6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율주행차 등으로 대표되는 신기술의 발전 현황에 대해 서중해 박사(한국개발연구원), 김경환 변호사(법무법인 민후), 정태현 교수(한양대학교), 정두희 교수(한동대학교)가 발표를 하고, 신기술의 보호와 규제에 관해 이광호 박사(과학기술정책연구원), 심미랑 박사(한국지식재산연구원)가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기술의 보호와 규제라는 상반된 정책을 균형잡힌 시선으로 바라보기 위해 법학(동국대 김선정 교수), 경제학(한양대 권규현 교수), 기술연(KIST 최치호 단장), 정책연구소(지재연 류태규 연구본부장)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토론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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