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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바이오, 휴대용 핸디솝 시장 진출

미세먼지 잡는 올인원크림바 '레인보우 핸디솝' 출시

씨엘바이오가 미세먼지 잡는 소용량 천연위생비누를 출시해 휴대용 핸디솝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씨엘바이오(대표 최종백, clbio.com)는 세리포리아 락세라타(CL, Ceriporia Lacerata)균사체 배양액이 다량 함유된 휴대용 올인원크림바 '씨엘바이오 레인보우 핸디솝'과 '레인보우 핸디솝 리필' 등 신제품 2종을 국내외 시장에 공식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씨엘바이오 레인보우'는 왕성한 신체 활동으로 체액분비와 땀냄새가 많은 2030 젊은층을 위한 휴대용 개인위생용품으로, 씨엘바이오가 자체 기술력으로 배양한 CL균사체가 포함돼 있어 외출 후 미세먼지 제거, 피부 노폐물 모공관리, 각질제거, 피부보습, 피부 트러블 진정, 노인냄새 제거 등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이 제품은 손바닥에 조금만 묻혀 비벼도 찰진 쫀쫀한 거품이 풍성하게 만들어지며, 미세먼지는 물론 각종 악취, 비린내, 땀냄새, 겨드랑이 암내 등을 말끔히 잡아준다. 야외활동시 피부를 보호해주며, 세정후 끈적거림이 남지않아 오랫동안 상쾌한 느낌을 즐길 수 있다. 
 
핵심 기능물질인 CL균사체에는 베타글루칸(β-glucan), 세포외다당체(EPS, Exopolysaccharide), DMC(2,4-dihydroxy-6-methoxy-3, 5-dimethyl chalcone) 등 유효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항당뇨, 항암, 간기능, 면역, 항산화, 항균,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여드름-아토피, 탈모, 세포조직재생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씨엘바이오 레인보우'는 지난 2016년 출시된 이후 한국과 일본에서 '기적의 올인원 비누'란 릴레이 사용후기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씨엘바이오 올인원크림바'의 모바일 버전으로, 여성 핸드백이나 가방(파우치 등)에 넣고 언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스타일리시한 컴팩트형 케이스에 최적화된 크림바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씨엘바이오는 5월 한달간 '레인보우 핸디솝' 파일럿 세일을 실시한 결과, 미세먼지나 오염된 공기, 음식냄새 등에 노출이 심한 청소년층과 여행객, 직장인들에게 외출시 꼭 챙겨야할 필수품으로 손꼽혔다고 밝혔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뛰어나 벌써부터 국내외 여행사와 건설사로부터 기념품이나 선물용으로 구입하고 싶다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태다.
 
'올인원크림바'는 원료안전성지표인 EWG의 그린등급을 받은 천연원료 만을 사용, 美 FDA 88가지 항목 인체 무해성 인증, P&K 피부임상연구센터 피부안전성 인증, 대한아토피협회 우수제품추천 및 아토피 안심마크 획득, 중국 CFDA 위생허가 취득 등 주요 공인인증 기관에서 까다로운 인증을 마쳤다. 
 
이 제품은 지난 2016년에는 美 LA타임즈가 'Amazing experience with one product', 'Protect your skin without a worry with an all-in-one soap'란 제목의 특집기사를 통해 소비자가 주목해야 할 혁신제품으로 전세계에 두 차례나 소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씨엘바이오는 10년동안 당뇨완전치료제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CL을 배양하던 중 배양물에 장기간 노출된 연구원의 손이 아기 피부처럼 뽀얗고 부드럽게 변한 것을 우연히 발견, CL이 피부세포 대사 활성화 및 항산화 작용, 피부조직 재생 활성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을 밝혀내 '올인원크림바'를 세상에 선보이게 됐다고 출시배경을 설명했다.
 
최종백 씨엘바이오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레인보우 핸디솝'은 소량만 사용해도 클렌징폼처럼 쫀쫀하고 풍성한 거품이 생성돼 2주~한달간 사용할 수 있는 실속형 제품"이라며 "피지분비가 왕성한 10대 청소년들과, 격렬한 운동과 아웃도어 활동이 잦은 2030 젊은층을 위한 선물용, 기업체 판촉물, 기념품으로 벌써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씨엘바이오는 CL균사체 바이오 원천기술을 보유한 헬스케어 기업으로, 올인원크림바를 비롯, CL이 함유된 기능성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바이오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의 CL 제품을 개발 중이다. 글로벌 브랜드 제조유통부문 대상, 동아일보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럭셔리 브랜드 모델 어워즈,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바이오부문 대상 등을 수상해 바이오 산업계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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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 식중독 지속 ...예방하려면 "끓인 음식도 주의해야"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제육볶음, 불고기, 닭볶음탕 등 육류를 주원료로 한 조리식품에서 주로 발생하고, 퍼프린젠스균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잘 증식하고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들어 살아남는 특징이 있어 충분히 끓인 음식에서도 다시 증식할 수 있다. 특히 집단급식소 등에서는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조리하고 상온에 그대로 보관하는 경우가 있어 가열한 후 조리용 솥 내부에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다시 증식해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량으로 조리한 음식의 보관방법과 온도를 준수해야 한다. 먼저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에서 육류 등을 대량으로 조리할 때는 중심온도 75℃,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한 후 즉시 제공하여야 하며, 만약 즉시 제공이 어려운 경우라면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누어 담아 냉장 보관(5℃ 이하)해야 한다. 또한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로 섭취하고 보관된 음식을 다시 섭취할 경우에는 75℃ 이상으로 재가열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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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추모의 벽 제막식 개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3월28일(목) 장기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추모자의 벽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김주한 진료부원장, 권영주 장기이식센터장, 생명잇기 이삼열 이사장,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정림 본부장,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김영지 장기기증지원과장과 더불어 장기기증자의 가족들이 참석했다. 구로병원 본관 1층에 위치한 추모자의 벽은 Tree of Remembrance로 명명 됐으며 나뭇잎에 구로병원에서 숭고한 생명나눔을한 기증자들의 이름을 기록했다. 총 51명의 기증자 이름이 기록됐으며 앞으로 구로병원에서 생명나눔을 한 기증자의 이름 또한 기록될 예정이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추모의 벽을 조성한 이유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한 장기기증자와 어려운 기증과정을 함께 해주신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기기증과 이식과정에서 기증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돌보고 나아가 장기이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병원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권영주)는 2017년 개소해 간, 심장, 신장, 각막을 아우르는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