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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 줄기세포 재생의료 이해 돕는 콘서트 생중계

 ㈜네이처셀은 오는 6월 25일(월요일) 오후 2시 바이오스타 줄기세포연구원 강당에서 재생의료 치료 원리, 효과 등을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하는 줄기세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네이처셀은 난치병 환자들과 노인성 질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16년부터 줄기세포 콘서트를 진행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퇴행성관절염과 알츠하이머 치매 등에 대한 일본 내 줄기세포 재생의료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행사장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네이처셀은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라정찬 박사의 트위터 계정(@stemcellbio1)을 활용해 이번 콘서트를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네이처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줄기세포 콘서트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네이처셀 라정찬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줄기세포에 대한 기초 개념부터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의 연구 성과 등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 기술연구소 투어를 진행한다. 3부에서는 네이처셀 임직원과 의료진이 희망자를 대상으로 재생의료 치료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네이처셀 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장 라정찬 박사는 “오는 7월부터는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줄기세포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퇴행성관절염과 치매 등 일본에서 재생의료를 선도하고 있는 우리의 토종 줄기세포 기술 성과와 암세포를 사멸하는 줄기세포 기술에 대한 연구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처셀과 바이오스타코리아는 오는 11월까지 일본 내 퇴행성관절염 치료를 예약하는 국내 환자 선착순 5천 명을 대상으로 치료비와 항공료 등 제반 비용을 포함해 한쪽 무릎 당 650만 원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일본 내 재생의료 실시기관과 협력하여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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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