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감염관리실(실장 이진수 교수)이 지난 6월 18일(월) ~ 22일(금)의 기간 동안, 직원과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손 위생 수행률을 증진시키기 위해‘감염관리의 날 - 손 위생 증진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감염관리의 날 행사’는 손 위생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감염관리와 환자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 한 주간 병원 곳곳에서 개최되었다. 감염관리 게시물 전시, 손 배양배지 체험행사, 손 위생 퀴즈 이벤트, 손 오염도 측정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구성되었다.
인하대병원 감염관리실장 이진수 교수는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병원의 감염관리 강화를 위해 감염관리의 기본인 손 위생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개최 의사를 밝혔다.
더불어 “인하대병원은 ‘환자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한다. 기본적인 것에 충실한 것이 가장 중요하며 작은 부분도 소홀히 생각하지 않고 환자 안전가치를 더욱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 감염관리실은 환자 및 직원들을 의료관련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의료관련감염감시, 유행발생 역학조사, 감염관리 정책 수립, 감염관리 교육, 상담, 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