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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씻기...감염관리의 기본

인하대병원, 감염관리를 위한 ‘손 위생 증진행사’개최

인하대병원 감염관리실(실장 이진수 교수)이 지난 6월 18일(월) ~ 22일(금)의 기간 동안, 직원과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손 위생 수행률을 증진시키기 위해‘감염관리의 날 - 손 위생 증진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감염관리의 날 행사’는 손 위생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감염관리와 환자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 한 주간 병원 곳곳에서 개최되었다. 감염관리 게시물 전시, 손 배양배지 체험행사, 손 위생 퀴즈 이벤트, 손 오염도 측정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구성되었다.


인하대병원 감염관리실장 이진수 교수는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병원의 감염관리 강화를 위해 감염관리의 기본인 손 위생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개최 의사를 밝혔다.
 
더불어 “인하대병원은 ‘환자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한다. 기본적인 것에 충실한 것이 가장 중요하며 작은 부분도 소홀히 생각하지 않고 환자 안전가치를 더욱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 감염관리실은 환자 및 직원들을 의료관련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의료관련감염감시, 유행발생 역학조사, 감염관리 정책 수립, 감염관리 교육, 상담, 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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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