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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의협의회 법인화 되나?...의협 회장도 동의

제13대 김동석회장, 취임식서 법인화 의지 거듭 밝혀

대한개원의협의회 제13대 김동석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회무에 나섰다.
김회장은  당초 소신대로  대한개원의협의회의 법인화를 강도높게  추진하겠다는  뜻도 거듭  천명했다.

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협 최대집회장에게  대개협의 법인화 및 대정부 수가협상은 대개협이 맡아햐 한다는 것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고, 흔쾌히 동의해  주었다"고  소개하고  "대개협의 법인화는 대개협이 각과 의사회의 연합회 형식이 아닌 실질적으로 모든 개원의를 대표하는 대표단체가 되고, 의협은 명실상부한 의료계의 최상위 단체가 되는 것"  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 논란  차단에도 공을  들였다

김회장은  또 "대개협이 직접 의원급 수가협상에 나선다면 당사자로서 가장 적극적으로 개원가를 대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수가협상에 위원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으며 이런 경험은 앞으로의 수가 협상에 큰 힘이 될 것" 이라는  점도  빼놓지 않았다

한편 김회장은  회장선거의 출사표에서 ‘힘 있는 대한개원의협의회를 만들겠다.’고 했던 약속을  상기시키면서 이같이  밝히고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역할 분담을 확실히 하여, 명분은 의협의 몫으로 보내고 대개협은 오로지 개원의의 위상과 생존만을 생각하며 실리를 챙기는 강력한 이익단체로 태어나도록 하겠다"며 실리형  회장을 자임했다.

그러면서  김회장은  "회원을 위하는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온 몸으로 부당함에 맞서겠다"며 "향후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 무과실 국가배상책임제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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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