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유한양행 ‘해충박멸 토탈솔루션’ 해피홈에서 출시된 에어넷 제품... 작년 이어 올해도 판매 호조

냄새와 소음이 없고 전기 훈증도 필요 없어 설치가 간편한 것이 장점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모기 등 해충이 기승을 부리는 시즌이 왔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들어 모기 개체 수가 지난해보다 많아지고 활동 시기도 2주가량 당겨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모기를 예방하려는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무리 주의를 기울여도 모기는 훼손된 방충망 틈 사이, 창문의 배수구멍, 하수구멍, 문을 여닫는 사이에도 언제든지 침입할 수 있다. 


이에 가성비 좋은 해충 퇴치용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중 유한양행 ‘해충박멸 토탈솔루션’ 해피홈에서 출시된 에어넷 제품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판매 호조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신개념 모기퇴치제 해피홈 에어넷은 핑크색 플라스틱(그물망)에 포함된 살충유효성분이 공기의 흐름(바람)에 의해 휘산되는 원리로 모기를 퇴치한다. 걸이형, 스탠드형, 방충망용이 출시되어 있으며, 현관문, 베란다, 야외, 거실, 방충망 등 장소에 따라 간편하게 걸어두거나 부착해놓으면 된다. 에어넷은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여름철 방충망에 잔뜩 붙어있는 모기는 소름을 돋게 하고, 밤새 모기약을 뿌려대며 모기와의 전쟁을 펼쳐야 하는 열대야는 심신을 지치게 한다. 이럴 때 에어넷을 방충망이나 현관문 등 모기의 출입이 예상되는 곳에 설치해두면 모기의 접근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해피홈 에어넷은 냄새와 소음이 없고 전기 훈증도 필요 없어 설치가 간편하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제품으로 효과성과 안정성이 입증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가정집은 물론이고 제조공장, 식품매장, 위생업소, 의료시설, 보육시설, 요양시설, 서비스 업소 등 위생에 민감한 곳에서 사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더불어 캠핑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활용도가 높다.


한때 식당과 같은 업소에서 모기 등의 해충을 막기 위해 접착식 끈끈이를 걸어두던 시절이 있었다. 끈끈이에 잔뜩 붙어있는 모기는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하지만 해피홈 에어넷은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부족하지 않으리만큼 세련된 디자인으로 어디에 두어도 이질감이 들지 않고 해충의 사체들로 눈살을 찌푸릴 일도 없다.


유한양행 해피홈은 최근 인기 연예인 송은이, 김숙 모델을 발탁하여 유쾌하고 밝은 이미지의 TV 광고를 통해 시장점유율은 물론 소비자의 제품에 대한 반응을 높이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 식중독 지속 ...예방하려면 "끓인 음식도 주의해야"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제육볶음, 불고기, 닭볶음탕 등 육류를 주원료로 한 조리식품에서 주로 발생하고, 퍼프린젠스균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잘 증식하고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들어 살아남는 특징이 있어 충분히 끓인 음식에서도 다시 증식할 수 있다. 특히 집단급식소 등에서는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조리하고 상온에 그대로 보관하는 경우가 있어 가열한 후 조리용 솥 내부에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다시 증식해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량으로 조리한 음식의 보관방법과 온도를 준수해야 한다. 먼저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에서 육류 등을 대량으로 조리할 때는 중심온도 75℃,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한 후 즉시 제공하여야 하며, 만약 즉시 제공이 어려운 경우라면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누어 담아 냉장 보관(5℃ 이하)해야 한다. 또한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로 섭취하고 보관된 음식을 다시 섭취할 경우에는 75℃ 이상으로 재가열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고려대 구로병원 추모의 벽 제막식 개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3월28일(목) 장기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추모자의 벽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김주한 진료부원장, 권영주 장기이식센터장, 생명잇기 이삼열 이사장,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정림 본부장,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김영지 장기기증지원과장과 더불어 장기기증자의 가족들이 참석했다. 구로병원 본관 1층에 위치한 추모자의 벽은 Tree of Remembrance로 명명 됐으며 나뭇잎에 구로병원에서 숭고한 생명나눔을한 기증자들의 이름을 기록했다. 총 51명의 기증자 이름이 기록됐으며 앞으로 구로병원에서 생명나눔을 한 기증자의 이름 또한 기록될 예정이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추모의 벽을 조성한 이유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한 장기기증자와 어려운 기증과정을 함께 해주신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기기증과 이식과정에서 기증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돌보고 나아가 장기이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병원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권영주)는 2017년 개소해 간, 심장, 신장, 각막을 아우르는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