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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케미렌즈, `개량형 자외선 차단 시연 툴’ 안경원에 무상 보급

소비자, 안경원에서 안경렌즈나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 눈으로 확인 가능

안경렌즈 종합 메이커사인 케미렌즈는 안경렌즈나 선글라스의 자외선 차단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개량형 케미 퍼펙트 시연 툴’을 개발해 전국 퍼펙트UV 안경렌즈 취급 안경원에 무료 보급했다고 4일 밝혔다.


소비자들이 인근의 안경원을 방문하면, 신규로 보급된 `시연 툴’을 통해 본인의 안경렌즈 또는 선글라스의 자외선 차단 유무 및 차단 성능을 간단하게 자가 진단해 볼 수 있다.


이번 개량형 `시연 툴’은 종전 툴보다 더 쉽게 자외선 차단을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레이저 포인터 없이도 툴에 장착된 버튼을 누르면 자외선이 최고 파장대인 400나노미터로 발사된다.


시연툴에 안경렌즈 또는 안경을 장착하고 자외선 최고 파장대 400나노미터 버튼을 누르면, 자외선 400나노미터에서, 차단이 부분적인 렌즈는 자외선이 통과되어 툴의 뒷면에 자외선이 비치게 된다. 반면 완벽한 자외선 차단 기능이 탑재된 안경렌즈는 투명 상태를 그대로 유지한다. 가령, 이 시연 툴에 케미 퍼펙트UV 안경렌즈를 걸어두고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노출시키면 99.9% 이상 차단되는 것을 눈으로 체험 해 볼 수 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신형 시연 툴 보급을 계기로 안경원을 방문하는 고객들, 특히 여름 휴가를 앞두고 있는 경우 선글라스나 안경렌즈의 자외선 차단 성능을 체험 해 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미렌즈는 2015년,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인 400나노미터에서 99.9% 이상 완벽하게 차단하는 `케미 퍼펙트 UV’ 렌즈를 처음으로 개발해 국내 안경시장에 `헬스케어 기능성 안경렌즈’ 붐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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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 식중독 지속 ...예방하려면 "끓인 음식도 주의해야"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제육볶음, 불고기, 닭볶음탕 등 육류를 주원료로 한 조리식품에서 주로 발생하고, 퍼프린젠스균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잘 증식하고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들어 살아남는 특징이 있어 충분히 끓인 음식에서도 다시 증식할 수 있다. 특히 집단급식소 등에서는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조리하고 상온에 그대로 보관하는 경우가 있어 가열한 후 조리용 솥 내부에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다시 증식해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량으로 조리한 음식의 보관방법과 온도를 준수해야 한다. 먼저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에서 육류 등을 대량으로 조리할 때는 중심온도 75℃,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한 후 즉시 제공하여야 하며, 만약 즉시 제공이 어려운 경우라면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누어 담아 냉장 보관(5℃ 이하)해야 한다. 또한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로 섭취하고 보관된 음식을 다시 섭취할 경우에는 75℃ 이상으로 재가열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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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추모의 벽 제막식 개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3월28일(목) 장기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추모자의 벽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김주한 진료부원장, 권영주 장기이식센터장, 생명잇기 이삼열 이사장,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정림 본부장,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김영지 장기기증지원과장과 더불어 장기기증자의 가족들이 참석했다. 구로병원 본관 1층에 위치한 추모자의 벽은 Tree of Remembrance로 명명 됐으며 나뭇잎에 구로병원에서 숭고한 생명나눔을한 기증자들의 이름을 기록했다. 총 51명의 기증자 이름이 기록됐으며 앞으로 구로병원에서 생명나눔을 한 기증자의 이름 또한 기록될 예정이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추모의 벽을 조성한 이유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한 장기기증자와 어려운 기증과정을 함께 해주신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기기증과 이식과정에서 기증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돌보고 나아가 장기이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병원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권영주)는 2017년 개소해 간, 심장, 신장, 각막을 아우르는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