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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전용 지식•정보 공유서비스 '인터엠디', 리뉴얼 오픈

의사전용 지식•정보 공유서비스 ‘인터엠디’ (www.intermd.co.kr/디포인트 대표 최유환)가 의사들만의 전문 의료 지식과 정보를 쉽게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리뉴얼 런칭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오픈 후, 6개월만에 1만 3천여명의 회원이 가입하며, 의사 전용 지식•정보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는 인터엠디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포스팅(Posting)’ 서비스와 커넥트(Connect)’ 서비스를 새로 선보이며 좀 더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인터엠디는 기존 의사가 직접 질문하고 의사가 직접 답하는 ‘Q&A’ 기반의 지식공유 서비스를 넘어 의사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 공간으로 진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규 오픈 한 ‘포스팅’서비스는 '의사들만의 페이스북'으로 동료 의사들과 공유하고 싶은 정보, 의견, 전문가로서의 고충, 라이프 등을 자유롭게 게재할 수 있는 공간이다. 회원 개인이 작성한 글이 좋아요를 받거나 댓글이 달렸을 경우,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알림을 받을 수 있어 회원간의 활발한 인터렉션도 가능하다. 특히, 일반 SNS 통해 공유할 수 없는 전문적인 내용, 의사로서의 개인적인 생각들을 동료의사들 사이에서만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현재 포스팅을 사용 중인 대부분의 회원들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릴 땐 누가 이 글을 보거나 퍼나르는 과정에서 오해를 불러일으키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드는데, 인터엠디 포스팅에 글을 올릴 때는 이런 걱정보다는 어떤 전공, 어떤 병원에 계신 분들이 내 글을 좋아하실까 기대하게 된다’는 의견을 밝히는 등 의사들을 위한 새로운 SNS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다른 신규 서비스인 커넥트는 의사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 제품, 어플리케이션 등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의사들이 주로 활용하는 의학 정보 사이트 및 유용한 어플 등을 공유하고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최근에 업데이트된 정보와 소스를 손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다.


인터엠디의 관계자는 “지난 1일 리뉴얼 오픈 한 이후 주간 평균 1인당 방문횟수가 약 2배 가량 증가했으며, 주간 콘텐츠 생성수는 전주대비 143% 상승하는 등 회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엠디를 운영하고 있는 ㈜디포인트의 최유환 대표는 "이번 리뉴얼을 토대로 인터엠디는 의사만을 위한 전문지식 공유공간(Professional Knowledge Place)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특히, 빠른 시일내에 AI를 도입해 질문이 올라오면 AI가 답변을 자동으로 검색 및 제공해주는 등 편의성과 신뢰성에 기반을 둔 지식공유 서비스로 진화를 거듭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7월 현재 인터엠디의 누적 의사회원수는 13,000명을 넘어섰으며, 컨텐츠에 대한 누적 조회수도 500,000건을 초과했다. Q&A 중심의 지식DB는 이미 10,000건 이상을 돌파했으며, 질문에 대한 답변율이 95%을 넘으며 의사전용 지식•정보 공유서비스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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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