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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인천의료원, 지역주민 건강지킴이 여름나기 방문 진료 진행

인천의료원(원장 김철수)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역주민 건강지킴이로 나섰다.


31일(화) 주안3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상태 와 ‘찾아가는 공공의료’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주민센터에서 마련한 진료실에서 40여명의 환자분을 신경과 전문의와 정형외과 전문의가 진료를 하였고. 거동이 불편하신 환자분을 위해 직원의 안내를 받아 1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랑의 인술을 펼쳤다. 


또한 ‘인천의료원 사회봉사단’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해 여름나기 용품을 준비하여 전달하였다.


이에 김철수 의료원장은 “폭염으로부터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료원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공공의료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의료원 사회봉사단’에서는 지난 24일(화) 동구 화수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분들을 위해 여름나기 용품을 기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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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