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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조직문화 혁신를 위한 노사공동위원회 발족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에서는 노사공동으로 조직문화 혁신위원회(이하 T/F)를 구성하고, 8월 9일 오후 4시 병원 세미나실에서 문영수 원장, 노동조합 김정완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모임을 가졌다. 

 

병원 내 괴롭힘, 무례함 등 비인격적 · 수직적 · 폐쇄적인 조직문화의 근본적인 혁신을 통해 환자 및 직원이 안전한 병원을 만들고자 노사공동으로 T/F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를 통하여 경영진 중심의 일방적인 조직문화혁신이 아니라 직원중심 · 현장중심으로 직접 진단하고 개선함으로서, 그 효과를 극대화하고 직원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해운대백병원 T/F는 20명 내외의 직종별 현장직원들로 구성된 '개선과제도출위원회'를 중심으로 전문위원과 지원단 등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백병원의 바람직한 조직문화상 정립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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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