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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순천향대학교 의대생들, 부천시민과 함께 하는 나눔 연주회 연다

마련된 후원금, 사회복지단체 소속 어린이 합창단에 기부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오케스트라 ‘피아체볼레’가 ‘부천시민과 함께 하는 피아체볼레 제40회 정기 연주회’를 오는 25일(토) 오후 5시 부천시청 대강당 어울마당에서 연다.


이번 연주회는 호두까기인형 모음곡-꽃의 왈츠,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 2번-몬태규와 카플렛, 반지의 제왕-반지원정대 등, 유명 클래식 곡부터 인기 있는 영화 OST까지 다양한 곡들이 연주되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한다.


또, 멘토-멘티 결연을 한 (사)나눔과 섬김 ‘우리소리합창단’과 합동 공연을 펼쳐 나눔 연주회의 의미를 더한다. 피아체볼레는 매년 연주회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을 ‘우리소리합창단’에 기부하고 있다.


김형철 피아체볼레 지도교수(순천향대 부천병원 외과 교수)는 “학생들이 매년 나눔 연주회를 통해 사회복지단체에 소속된 어린이 합창단에 도움을 줘, 의사로서 필요한 이해심과 배려심, 공감 능력을 배우고 순천향의 설립이념인 ‘인간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좋은 취지의 연주회인 만큼 많은 시민이 오셔서 아름다운 선율을 즐기고,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으시길 바란다”고 초청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순천향대학교,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동문회와 교수협의회, 부천시청이 후원했다.연주회는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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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