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와 레저.신간

청심국제병원, 러시아 유명 사진작가 GONCHAROVA 와 콜라보 작업 나서

청심국제병원은 러시아와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사진작가 GONCHAROVA ALEXANDRA와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 한의약 중심의 청심 사나토리움을 알리기 위해 2018년 8월 20일 한국에 입국했다고 밝혔다.


청심 사나토리움이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한의약중심의 치료 프로그램으로 이미 유럽과 러시아 권에서는 문화적으로 널리 알려진 장기 요양 치료시설을 일커른다고 한다.


청심국제병원 강흥림 융복합사업단장은 “사나토리움은 한국을 찾는 많은 유럽 및 러시아 권 환자, 전문 유치업체로부터 한국에는 사나토리움이 없나요? 라는 질문을 수 없이 들어왔다”며 “수술 전후 또는 장기재활 요양이 필요한 환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느꼈으며 특히 한의약이 이런 수요를 만족 시킬 수 있는 의료상품이라고 생각했다며 이미 약7년 전부터 준비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시행하지 못하였고 이제야 시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있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동 콜라보 작업을 위해 초청 내한한 GONCHAROVA ALEXANDRA(여/35)는 러시아 계 카자흐스탄 국적의 사진작가로 러시아 모스크바대학에서 미술디자인을 전공하고 지난 2000년부터 사진을 시작, 유럽과 러시아를 무대로 활발한 사진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유명 사진작가 이다. 특히 온라인에서 더욱 알려진 작가이다.


청심국제병원측은 사나토리움에 대해 한국보다는 유럽과 러시아에 많이 알려진 보편적 치료시설로 한국인의 시선이 아닌 현지인의 시선을 통해 다양한 시설과 치료환경 등을 보여줌으로써 더욱 현지인들에게 쉽게 알려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번 GONCHAROVA 작가에게 콜라보 작업을 제안했고 흔쾌히 작업을 같이하기로 하여 이번 작업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작업된 작품들은 러시아 권 전역에 인터넷 및 TV, 신문, 잡지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특히 전 과정을 담은 사진집을 발간할 예정이라며, 이번 작업 중 유명 성악가 폴보츠공연이 있는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의 촬영도 모두 담길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오유경처장 "국내 생산 식의약 제품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적극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식약처의 새로운 미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동행 소통마당(과학편)’을 4월 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온 스튜디오(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력(’24.2.20)’, ‘현장(’24.3.6)’에 이어 마지막 ‘과학’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식약처는 ‘안전에 신뢰를 더하는 규제과학 혁신의 길’을 비전으로 과학에 기반한 규제혁신 추진전략을 국민에게 설명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규제과학 혁신 추진전략의 주요 내용은 식의약 연구개발(R&D) 고도화 추진 혁신제품의 신속한 제품화를 위한 합리적 규제지원 규제과학 전문 인력양성 등이다. 총 3부로 진행된 소통 마당(과학편)에서 식의약 규제과학 정책에 관심 있는 학계 전문가, 업계 개발자 및 규제과학대학원* 재학생 등 50여 명과 규제과학 혁신 추진전략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유경 식약처장은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과학’, ‘현장’, ‘협력’의 3가지 핵심 전략을 중점 추진해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걸린 줄 모르고, 치사율 30%ⵈ‘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국내 전파 우려 "긴장"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일본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 STSS)’의 국내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초기 증상은 가볍지만, 순식간에 침습적으로 악화할 수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감염내과 박성희 교수의 질의응답으로 알아본다. Q.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은 무엇인가요?‘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은 A군 연쇄상구균(Group A Streptococcus)에 의해 발생하는 침습적 감염질환이다. 연쇄상구균의 독소로 인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체내에 분비되면서 심각한 염증반응을 일으켜 다발성 장기부전과 쇼크가 발생한다. 연쇄상구균은 보통 호흡기나 연조직 등에 가벼운 감염을 일으키는 균이지만, 괴사성 연조직염, 균혈증, 폐렴 등 침습적인 질환을 일으키기도 하며, 그중 최대 1/3이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으로 진행한다. 특히 괴사성 근막염 환자 약 절반이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으로 진행된다. Q. 주요 증상은 무엇인가요?A군 연쇄상구균에 의한 인후두염은 발열, 인후통, 구역, 구토 등 증상과 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