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은 의료 기술이 뛰어난 한국을 이번 컨퍼런스 첫 개최지로 선정, 국내 유망 의료기기 업체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돕고, 국내 의료기기 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KOTRA(사장 권평오)와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 준비했다.
컨퍼런스 첫째날에는 글로벌 의료기기 산업의 변화와 최신 트렌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 분석 사례에 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다양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둘째날인 29일(수)에는 ‘파트너링 상담회’를 개최, 국내 의료기기 회사를 대상으로 해외 진출에 필요한 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메드트로닉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그레이터 차이나 지역(중국, 대만, 홍콩) 관계자 총 30여명이 대거 방한했다. 29일 진행되는 국내 기업 파트너링 상담회를 위해 이미 72개 국내 기업이 신청을 완료해 이번 행사에 대한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반증했다. 특히, 메드트로닉은 기술력과 시장성이 확인된 국내 기업 세 곳을 선정하여, 연내 메드트로닉 아시아 태평양 본부 연수 특전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