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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에실로코리아, 제14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참가 선수 렌즈 지원… 올해로 17년째

발달장애 선수들의 베스트 컨디션 위해 무료 건강 검진 및 안경렌즈 지원

에실로코리아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14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에 안경렌즈 600조를 후원했다


세계 판매 1위 안경렌즈 전문 기업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열린 제14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에서 발달장애 선수들에게 안경렌즈 600조를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페셜올림픽은 스포츠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신체 능력을 향상하고 사회 적응 능력을 키우는 대회다.


에실로코리아는 2002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시력 교정의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표현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수들에게 2002년부터 ‘오프닝 아이즈(Opening Eyes) 프로그램’을 통해 시력 교정 렌즈를 후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17년째를 맞았다.


제14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9개 종목, 약 19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3일간 개최됐다. 특히 17일에는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발달장애 선수 8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34차 선수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이루어졌다. 에실로는 눈 검진, 구강 검진, 발 검진, 유연성/균형 검사 등 건강 검진에 필요한 고굴절, 중굴절 렌즈 600조를 후원했다.


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시력이 좋지 않아 안경이 필요하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편안하고 선명한 시야를 누릴 수 있도록 에실로는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비자의 눈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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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