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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2018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 심포지움’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외 화장품 위해평가에 대한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2018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 심포지움’을 오는 9월 17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개최한다.


심포지움은 국내 화장품 제조자‧개발연구자 등에게 국내‧외 화장품 위해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내 화장품 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선진국의 화장품 안전관리 체계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발표내용은 ▲호주의 화장품 성분 인체 위해평가 사례 ▲일본의 화장품 식물성 원료 위해평가 사례 ▲독일의 화장품 법률 지원을 위한 안전성평가 교육 ▲국내 화장품 위해평가 동향 ▲화장품 위해평가 리스크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이다.


특히, 호주 국가산업화학물질 신고·평가 기관(NICNAS), 독일 보건위생제품산업협회(IKW), 일본화장품공업협회(JCIA)에 소속된 전문가가 직접 발표한다.


심포지움 세부일정

2018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심포지움

917()

09:30 - 10:00

등록

 

10:00 - 10:10

환영사

이선희 원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Session 1. 국내 화장품 위해평가

좌장: 손경훈 과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10:30 - 11:00

화장품 성분의 독성 프로파일링과

안전성 평가

이주영 교수*

(가톨릭대학교)

11:00 - 11:30

흡입노출 화장품 성분의 인체 위해성 평가

김규봉 교수*

(단국대학교)

11:30 - 12:00

화장품 위해평가 동향과 향후 전망

곽승준 교수*

(창원대학교)

12:00 - 13:30

점심식사

 

Session 2. 국외 화장품 위해평가

좌장: 김형식 교수 (성균관대학교)

13:30 - 14:00

NICNAS의 화장품 성분에 대한

인체 위해평가 사례

Angela McKinnon

(호주 NICNAS)

14:00 - 14:30

화장품 식물성 원료의 위해평가

Sanae Takeuchi

(일본 P&G)

14:30 - 15:00

화장품 법률 지원을 위한 안전성평가 교육

Birgit Huber

(독일 보건위생제품 산업협회, IKW)

15:00 - 15:20

휴식

 

Session 3. 화장품 리스크커뮤니케이션

좌장: 김주덕 교수 (성신여자대학교)

15:20 - 15:50

화장품 리스크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컨텐츠 개발 및 활용

조윤미 대표*

(소비자권익포럼)

15:50 - 16:20

합리적인 화장품 리스크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언론의 역할

윤영미 대표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

16:20 - 16:30

폐회사

서경원 부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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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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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 식중독 지속 ...예방하려면 "끓인 음식도 주의해야"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제육볶음, 불고기, 닭볶음탕 등 육류를 주원료로 한 조리식품에서 주로 발생하고, 퍼프린젠스균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잘 증식하고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들어 살아남는 특징이 있어 충분히 끓인 음식에서도 다시 증식할 수 있다. 특히 집단급식소 등에서는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조리하고 상온에 그대로 보관하는 경우가 있어 가열한 후 조리용 솥 내부에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다시 증식해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량으로 조리한 음식의 보관방법과 온도를 준수해야 한다. 먼저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에서 육류 등을 대량으로 조리할 때는 중심온도 75℃,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한 후 즉시 제공하여야 하며, 만약 즉시 제공이 어려운 경우라면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누어 담아 냉장 보관(5℃ 이하)해야 한다. 또한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로 섭취하고 보관된 음식을 다시 섭취할 경우에는 75℃ 이상으로 재가열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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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추모의 벽 제막식 개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3월28일(목) 장기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추모자의 벽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김주한 진료부원장, 권영주 장기이식센터장, 생명잇기 이삼열 이사장,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정림 본부장,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김영지 장기기증지원과장과 더불어 장기기증자의 가족들이 참석했다. 구로병원 본관 1층에 위치한 추모자의 벽은 Tree of Remembrance로 명명 됐으며 나뭇잎에 구로병원에서 숭고한 생명나눔을한 기증자들의 이름을 기록했다. 총 51명의 기증자 이름이 기록됐으며 앞으로 구로병원에서 생명나눔을 한 기증자의 이름 또한 기록될 예정이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추모의 벽을 조성한 이유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한 장기기증자와 어려운 기증과정을 함께 해주신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기기증과 이식과정에서 기증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돌보고 나아가 장기이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병원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권영주)는 2017년 개소해 간, 심장, 신장, 각막을 아우르는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