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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감정노동 힐링365 캠페인 진행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감정노동 근로자의 직무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감정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감정노동 힐링365 캠페인과 심신힐링교육을 12일부터 이틀간 진행했다.


먼저 12일에 진행된 감정노동 힐링365 캠페인은 ‘따뜻한 말 한마디가 감사온도 1℃를 올립니다’는 슬로건 아래 내원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안내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격려 스티커 부착, 홍보물품 배포 등을 진행하며, 인천성모병원 정성우 진료부원장 등 많은 의료진 및 교직원들이 참여했다.


또한 13일에는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감정노동관리지도사 방현수 강사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신 힐링 체험 및 스트레스 관리교육이 진행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보건의료분야는 환자를 직접 대면하고 생명을 다루는 업무인 만큼 정신적• 육체적 건강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에 곧바로 직결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교직원 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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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