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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회장 "원격의료 보건의약단체 힘 합쳐 국회차원 저지할 것"

울산 의사회원 의견수렴 위한 설명회 개최



대한의사협회(회장․최대집)는 17일, 16개 시도의사회 중 10번째로 울산광역시  ‘회원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변태섭 울산광역시의사회 회장은 설명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개최되는 설명회를 통해 급진적 보장성 강화정책(문재인 케어)을 저지하여 회원들이 소신진료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되었으면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협 주요회무 추진사항 보고에서 정성균 의협 기획이사 겸 대변인은 “협회는 현안에 대해 최선의 결과물을 확보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으며, 회원들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투쟁을 위한 조직을 탄탄하게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최대집 회장은 “집단행동 역량을 높이는 것이 집행부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책임감을 갖고 임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원격의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는 질의에 대해 “원격의료는 보건의약단체 모두가 반대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므로 단체들이 힘을 합쳐 국회 차원에서 저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변태섭 울산광역시의사회장, 안병규 대의원회 의장을 비롯한 임원, 회원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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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추모의 벽 제막식 개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3월28일(목) 장기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추모자의 벽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김주한 진료부원장, 권영주 장기이식센터장, 생명잇기 이삼열 이사장,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정림 본부장,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김영지 장기기증지원과장과 더불어 장기기증자의 가족들이 참석했다. 구로병원 본관 1층에 위치한 추모자의 벽은 Tree of Remembrance로 명명 됐으며 나뭇잎에 구로병원에서 숭고한 생명나눔을한 기증자들의 이름을 기록했다. 총 51명의 기증자 이름이 기록됐으며 앞으로 구로병원에서 생명나눔을 한 기증자의 이름 또한 기록될 예정이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추모의 벽을 조성한 이유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한 장기기증자와 어려운 기증과정을 함께 해주신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기기증과 이식과정에서 기증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돌보고 나아가 장기이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병원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권영주)는 2017년 개소해 간, 심장, 신장, 각막을 아우르는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