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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제약, 노동부 ‘2018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8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9일 열린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실력을 중심으로 인적자원을 채용 및 평가하고, 직원들의 교육 지원 등 인적자원 관리와 개발이 우수한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적자원 개발과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민간부문은 고용노동부, 공공부문은 교육부가 주관하여 시행하고 있다.


한국BMS제약은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가 체계적으로 연계돼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 능력 중심의 인재 육성 전략과 이에 따른 보상제도, 적절한 교육체계 등을 통해 직원 주도적인 조직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BMS제약은 ‘바이오파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된다는 비전 아래 4가지 BMS 행동양식 열정(Passion), 혁신(Innovation), 속도(Speed), 책임감(Accountability)을 인적자원 개발과 관련된 모든 프로그램 구성의 근간으로 삼고,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달성할 수 있는 기준으로 직원들의 성과 평가에도 반영하고 있다.


또한, 직급직무별로 적절한 교육 프로그램과 회사 내 경력 개발을 위한 새로운 직무로의 전환 배치 기회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임직원 본인이 스스로 경력 목표를 세우고 발전시키는 프로그램과 직원들이 100% 자율적으로 구성하는 학습조직 ‘TM/EE(Talent Management & Employee Engagement)’를 운영하고 있는 등 직원 주도의 혁신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BMS제약 박혜선 사장은 “한국BMS제약은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조직구성원 모두가 본인의 직무와 경력관리에서 보람과 발전을 이룰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 아래, 전략적으로 인적자원을 관리하고, 직원들의 자기 주도적인 직무 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며, “그 결실이 이번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으로 맺어진 것 같아 매우 기쁘고, 이번 인증을 계기로 기업가치의 실현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제도의 확대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BMS제약은 2015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2016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2017년 고용노동부 노사문화대상 노동부장관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다방면에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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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 발생... 방치하면 이런 결과 초래 치아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식을 섭취하고 분해해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정확한 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치아와 잇몸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중요성을 간과하고 구강 건강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이를 방치하면 다른 신체 기관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잇몸 질환은 심장, 뇌졸중, 당뇨병과도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흔히 풍치라 불리는 치주질환은 치아를 감싸고 있는 잇몸에서 생긴 염증이 잇몸뼈인 치조골을 녹이면서 발생한다.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된 경우를 치은염, 잇몸뼈 주변까지 퍼지면 치주염이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치주질환 및 치은염 환자는 2022년 1811만7919명으로 질병별 환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실제 치주질환과 치은염은 우리 국민의 약 90%가 사는 동안 한 번 이상은 걸리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환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권소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치과 교수는 “치주염의 경우 오랜 시간 점차적으로 뼈를 녹이는 방향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