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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암병원 국제진료센터,2018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수상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국제진료센터(센터장 곽정면)이 9월 17일(월)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병원 부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국제진료센터는 세계 각국에서 의료 홍보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를 전파하는 동시에 해외 환자 유치, 대한민국 의료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 상의 주인공이 됐다.


세계 곳곳의 중증 질환자가 찾는 ‘메디컬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국제진료센터는 2009년 설립된 이래 연간 1만여명 이상의 외국인 환자가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국제진료센터에는 주로 장기이식, 암 치료 등이 필요한 중증질환자가 찾아과 건상을 회복하고 새 삶을 얻고 있다. 몽골, 러시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아랍에미리트(UAE)등 의료 협력을 맺고 있는 기존 국가 뿐 아니라 신규 지역에서도 환자를 유치하고 한국의 우수한 의술을 전수하는 등 전 세계 의료혜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2018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은 '의료한류'로 대변되는 21세기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이자 전략적 육성사업으로 꼽히는 보건의료산업의 현주소를 정확히 파악하고 미래 한국의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며 보건복지부,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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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