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글로벌 바이오 연구개발 부문 자회사 메드이뮨(MedImmune)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국제 폐암연구협회(IASLC, 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Lung Cancer) 주최로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제19회 세계폐암학회(WCLC) 연례학술대회의 프레지덴셜 심포지엄에서 PACIFIC 3상 임상 연구에서 나타난 임핀지(성분명:더발루맙)의 전체 생존 기간(OS, Overall Survival) 결과를 발표했다.
PACIFIC 3상 임상 연구 결과, 임핀지는 PD-L1의 발현과 관계없이 사망 위험을 32% 감소시키며 두 번째 1차 유효성 평가 지표인 전체 생존 기간(OS)을 유의하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HR 0.68, 99.73% CI 0.47-0.997; p=0.0025). 해당 연구 결과는 세계폐암학회에서 발표됨과 동시에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지(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