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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신경과 연수강좌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10월 6일(토) 오후 2시부터 본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원의 및 봉직의를 대상으로 신경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먼저 ▲How to be somnolent: Management tips for insomnia patients(불면증 환자들을 잠들게 하기)(일산백병원 신경과 송파멜라 교수) ▲Blood Pressure Management for Stroke and Cardiovascular disease(뇌졸중과 심장혈관 질환에서의 고혈압 관리)(일산백병원 신경과 홍근식 교수) ▲Paresthesia: how and what to do(손발 저림의 접근방법과 치료전략)(일백병원 신경과 조중양 교수)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서 ▲Era of "Homo-hundred", Where do we stand in Dementia(100세 시대의 치매, 어디까지 왔나)(강릉아산병원 신경과 김지은 교수) ▲Carotid evaluation and management(경동맥 질환의 진단 및 치료)(일백병원 신경과 박홍균 교수) ▲NOAC Treatment in frailty patient(취약한 환자에서의 NOAC 치료)(일산백병원 신경과 조용진 교수) ▲Distinguishing Parkinson tremor from essential tremor(파킨슨 환자의 떨림과 보태성 떨림을 감별하기)(일산백병원 신경과 이재정 교수)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경과 과장 조중양 교수는 “이번 연수강좌는 1차 진료 현장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신경과 영역의 질환들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들을 함께 나누고자 근거중심의 체계적인 고찰을 위주로 연수강좌를 구성했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적절한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자리로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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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