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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어지럼증 환자 대상 진료 당일 모든 검사 실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어지럼증 환자 대상으로 당일 검사에서 결과 상담까지 가능한 원스톱 진료에 나선다.


‘어지럼증 원스톱 진료’는 매주 화요일 오전에 운영하며,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나승희 신경과 교수가 담당한다.


어지럼증 원스톱 진료는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혈액검사 ▲심전도검사 ▲흉부 X선검사 ▲MRI ▲자율신경검사 ▲유발전위검사 ▲안진검사 등을 진행하며, 이 모든 검사를 뇌병원 내에서 진행해 환자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 했다.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나승희 신경과 교수는 “어지럼증의 원인은 뇌질환(뇌졸중, 뇌종양 등), 이석증, 메니에르병, 빈혈, 혈관염 등 다양하다”며 “어지럼증은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원인에 따라 치료계획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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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