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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의 배려...‘초청하는’ 인재 채용 방식 빛나

취업준비생 본사 초청해 ‘채용설명회’ 개최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취업 준비생들을 직접 자사로 초대해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인재 찾기에 기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12일 오후 삼성동 본사 베어홀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취업준비생 150여명을 초청해 하반기 공개채용 안내와 함께 기업소개, 근무 환경 등에 대해 상세히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발표 이후 이어진 각 직무분야별 선배 직원들과 함께하는 직무 소개와 멘토링 시간은 참가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구체적인 업무 프로세스, 비전 등 실제 직무를 비롯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복지제도, 경력개발프로그램(CDP), 해외법인 현지 체험 근무, 스마트워크 플레이스 등 차별화된 기업문화에 대해서 관심을 보였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직원의 성장을 최우선 하는 문화를 지향하는 대웅제약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찾는 것을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그간 진행해온 캠퍼스 리크루팅이나 채용박람회의 ‘찾아가는’ 방식과 병행하여 취준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초청하는’ 방식으로 처음 기획되었다. 자사 인재상에 적합한 인재 찾기와 채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캠퍼스 리크루팅의 경우 보통 재학생이 참석하는데, 기업에서 취준생을 대상으로 초청해주어 졸업생도 편히 참석할 수 있었고, 선배와의 대화, 다과 등 처음 진행된 설명회라고 생각하지 못할 만큼 세세히 신경을 쓴 것을 보며 배려받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참가자를 온라인 카페를 통해 모집하여 대대적인 사전 홍보가 없었음에도 신청자수가 적지 않았다고 밝히며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있었던 만큼 추후 이 같은 방식의 채용설명회 지속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대웅제약 하반기 채용은 17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웅제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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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 발생... 방치하면 이런 결과 초래 치아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식을 섭취하고 분해해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정확한 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치아와 잇몸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중요성을 간과하고 구강 건강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이를 방치하면 다른 신체 기관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잇몸 질환은 심장, 뇌졸중, 당뇨병과도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흔히 풍치라 불리는 치주질환은 치아를 감싸고 있는 잇몸에서 생긴 염증이 잇몸뼈인 치조골을 녹이면서 발생한다.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된 경우를 치은염, 잇몸뼈 주변까지 퍼지면 치주염이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치주질환 및 치은염 환자는 2022년 1811만7919명으로 질병별 환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실제 치주질환과 치은염은 우리 국민의 약 90%가 사는 동안 한 번 이상은 걸리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환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권소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치과 교수는 “치주염의 경우 오랜 시간 점차적으로 뼈를 녹이는 방향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