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뷰웍스, 독일 ‘VISION 2018’ 참가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11월 6일~8일까지 3일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국제 머신 비전 전시회인 ‘VISION 2018’에 참가한다.


2년마다 열리는 `VISION 2018’은 카메라, 광학, 센서 등 산업용 영상 관련 장비의 신제품 동향과 국제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도 28개국, 440개의 회사가 참여하며 58개국에서 1만 명 이상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뷰웍스는 국제 전시회 참가이래 최대 규모로 나갈 만큼 아주 의욕적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다. `Vieworks, Your Vision Partner’라는 슬로건에 맞춰 초고해상도 산업용 카메라 VC-155M, VTM-16K 등 8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해당 제품을 소개하는 한편 초고해상도부터 멀티 스펙트럴(Multi-Spectral) TDI 라인 스캔 카메라 제품까지 총 24종의 제품들을 전시해 뷰웍스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알리는 장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번 전시 신제품인 `VC-155M’는 현존하는 센서 중 가장 높은 초고해상도와 빠른 검사 속도를 갖춰 디스플레이의 불량 유무를 검사하는 최적의 산업용 카메라로 평가받고 있다. 신제품 `VTM-16K’는 인쇄회로기판(PCB), 웨이퍼, 문서 검사 등에 활용되는 TDI 라인 스캔 카메라로 고속, 고감도의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뷰웍스의 관계자는 “이번 VISION 2018 참가를 통해 뷰웍스의 높은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군을 알려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신규 고객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 발생... 방치하면 이런 결과 초래 치아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식을 섭취하고 분해해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정확한 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치아와 잇몸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중요성을 간과하고 구강 건강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이를 방치하면 다른 신체 기관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잇몸 질환은 심장, 뇌졸중, 당뇨병과도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흔히 풍치라 불리는 치주질환은 치아를 감싸고 있는 잇몸에서 생긴 염증이 잇몸뼈인 치조골을 녹이면서 발생한다.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된 경우를 치은염, 잇몸뼈 주변까지 퍼지면 치주염이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치주질환 및 치은염 환자는 2022년 1811만7919명으로 질병별 환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실제 치주질환과 치은염은 우리 국민의 약 90%가 사는 동안 한 번 이상은 걸리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환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권소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치과 교수는 “치주염의 경우 오랜 시간 점차적으로 뼈를 녹이는 방향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