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약ㆍ약사

툴젠,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행사 참가

툴젠(대표 김종문, KONEX 199800)‘37TH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이하,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2년 연속 초청받았다.

 

툴젠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과 R&D 전략 등을 소개하고 투자자 및 해외 파트너사와의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툴젠은 글로벌 빅파마 및 바이오텍 기업들과 미팅을 통해 유전자교정 기반 치료제 연구에 대한 협력과 사업화를 구축할 수 있는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7월 유럽특허청에 등록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원천특허를 바탕으로 라이선스 아웃 및 투자유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20191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글로벌 금융사인 JP모건이 매년 세계 제약, 바이오 기업들을 초청해 실시하는 투자자 대상 컨퍼런스로 매년 40여개국 약 1,500개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제약업계 최대 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초대를 받은 기업만 참가할 수 있지만, 행사 기간 동안 샌프란시스코에는 본 행사의 참가 여부와 상관없이 수많은 제약, 바이오 기업의 경영자와 사업개발 담당자가 방문해 네트워킹의 장이 열리게 된다.

 

툴젠은 작년에 처음으로 정식 초대를 받아 올해 18일 부터 11일까지 참가하였고, ‘크리스퍼 유전자가위기술로 뜨거운 관심을 받아 30여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및 투자 그룹과의 미팅을 진행하였다.

 

툴젠 김종문 대표는 툴젠의 치료제 파이프라인이 연구개발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JP모건 행사에 2년 연속 초청받은 점은 유전자교정 기술을 적용한 치료제에 대한 제약/바이오 산업적 가치와 관심을 가늠케 해주는 척도라며, 이번 미팅을 통해 전략적 제휴 파트너를 발굴하여 글로벌 치료제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오유경처장 "국내 생산 식의약 제품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적극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식약처의 새로운 미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동행 소통마당(과학편)’을 4월 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온 스튜디오(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력(’24.2.20)’, ‘현장(’24.3.6)’에 이어 마지막 ‘과학’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식약처는 ‘안전에 신뢰를 더하는 규제과학 혁신의 길’을 비전으로 과학에 기반한 규제혁신 추진전략을 국민에게 설명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규제과학 혁신 추진전략의 주요 내용은 식의약 연구개발(R&D) 고도화 추진 혁신제품의 신속한 제품화를 위한 합리적 규제지원 규제과학 전문 인력양성 등이다. 총 3부로 진행된 소통 마당(과학편)에서 식의약 규제과학 정책에 관심 있는 학계 전문가, 업계 개발자 및 규제과학대학원* 재학생 등 50여 명과 규제과학 혁신 추진전략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유경 식약처장은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과학’, ‘현장’, ‘협력’의 3가지 핵심 전략을 중점 추진해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걸린 줄 모르고, 치사율 30%ⵈ‘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국내 전파 우려 "긴장"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일본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 STSS)’의 국내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초기 증상은 가볍지만, 순식간에 침습적으로 악화할 수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감염내과 박성희 교수의 질의응답으로 알아본다. Q.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은 무엇인가요?‘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은 A군 연쇄상구균(Group A Streptococcus)에 의해 발생하는 침습적 감염질환이다. 연쇄상구균의 독소로 인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체내에 분비되면서 심각한 염증반응을 일으켜 다발성 장기부전과 쇼크가 발생한다. 연쇄상구균은 보통 호흡기나 연조직 등에 가벼운 감염을 일으키는 균이지만, 괴사성 연조직염, 균혈증, 폐렴 등 침습적인 질환을 일으키기도 하며, 그중 최대 1/3이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으로 진행한다. 특히 괴사성 근막염 환자 약 절반이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으로 진행된다. Q. 주요 증상은 무엇인가요?A군 연쇄상구균에 의한 인후두염은 발열, 인후통, 구역, 구토 등 증상과 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