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이 경영지원본부장 배민제 상무(사진좌)와 생산본부장(안산공장장) 소재일 상무(사진우)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배민제(1966년생)상무는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제일모직에 입사한 후 28년간 제일모직과 삼성SDI에서 경영기획, 감사팀, 중국법인주재원 등을 역임했다.
소재일(1967년생)상무는 충남대학교 약학과, 충남대대학원 약학과를 졸업하고 삼진제약, 태준제약, 한국콜마에서 생산팀장, 품질보증팀장, 생산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보령제약은 경영지원본부와 생산본부의 책임자를 교체하고 심기일전의 모습으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