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젠자임(Sanofi Genzyme, 이하 ’사노피 젠자임’)의 한국사업부(대표 박희경)는 지난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다양한 심장질환 정보를 공유하고, 최신 치료 경향 및 연구 동향에 대해 논의하는 제1회 ‘사노피 심장학 심포지엄(Sanofi Cardiology Symposium)’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사노피 심장학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심장질환 관련 전문의들의 강의와 토론을 통해 심장허혈 및 심장비대가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는 유전성 희귀질환인 파브리병이 대표 질환 중 하나로 다뤄졌다. 이 외에도 플라빅스, 로벨리토, 아프로벨 등 사노피 그룹이 보유한 심장질환 관련 브랜드와 함께 심근경색과 심부전, 고혈압 등 심장질환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이틀에 걸친 이번 행사에는 약 80명의 순환기내과 전문의들이 참석했으며, 심장질환의 치료와 연구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11월 3일 진행된 1차 심포지엄에서는 경희의대 김우식 교수(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유전성 희귀질환 파브리병에 대한 진단 및 치료와 만성심질환에서의 항혈소판제 투여에 대한 최신 지견이 집중 조명됐다. 심포지엄의 첫 강연으로는 파브리병의 유전력을 고려해, 가계도 분석 기반 잠재 환자의 가능성을 강조한 ▲가천의대 정욱진 교수(길병원 심장내과)의 ‘파브리병, 그리 희귀하지 않은 질환’ 발표가 주목을 받았다. 또한 ▲연세의대 홍그루 교수(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의 ‘파브리병 확진법 및 적기 치료’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성균관의대 장우진 교수(삼성창원병원 순환기내과)의 ‘만성 질환의 장기 관리 시 최적의 항혈소판제 선택 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