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11월 1일 경기도 판교 소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진행된 ‘2018 벤처천억기업 기념식”에서 ‘벤처 천억기업’으로 새로이 선정되었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2006년부터 진행된 본 행사는 매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벤처기업을 선정-발표하여 혁신성과 축하 및 공로를 알리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우수한 의약품을 생산, 판매하여 국민의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일념으로 지난 48년간 전문의약품 제조, 판매업체로서 작년 치매치료제 판매 증가 등을 통한 CMO 사업 활성화 및 피부과 처방 1위 등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2017년 기준 매출 1000억을 돌파하였다.
‘벤처 천억기업’은 2017년 513개 기업이 선정되어 최초로 500개를 달성한 이후 올해도 59개가 증가된 572개 업체가 선정됨으로써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벤처기업들의 성장이 대한민국 발전의 큰 기틀임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동구바이오제약 관계자는 “이번 ‘벤처 천억기업’ 수상을 계기로 고객 및 투자자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로 삼겠고, 앞으로도 수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문의약품의 퍼스트 제너릭 선점 및 CMO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당뇨병 족부궤양 치료를 위한 임상실시 등 유수의 대학병원들과 함께 임상 실시 및 국제 인증 추진을 통해 신규사업 (줄기세포 추출 키트 및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을 통해 시장 확대 및 세계 시장 공략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동구바이오제약이 전략적 투자자로 있는 아토피 치료제 개발회사 노바셀테크놀로지 와 치매 치료제 개발회사 디앤디파마텍의 성공적인 IPO 추진을 통해 기업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