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원장 김철수)이 지난 6일(화) 입사 1주년을 맞이한 새내기 간호사들을 위해 첫 돌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병원 현장에서 1년을 넘긴 신규 간호사들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사회 초년생으로 힘든 병원생활을 잘 버티고 이겨낸 신입간호사들을 격려해주는 자리였다.
행사는 김금자 간호부장의 축하인사와 신입간호사의 답사를 시작으로, 1년간 병원 생활 중 신규간호사로서 겪은 고충에 대해 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한 간호사는 “일을 하다보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도 하지만 요즘 제 스스로 의료원에 지원한 선택이 옳았음을 느낀다. 실무지식을 넓히고 동료와 함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철수 의료원장은 “의료원을 찾아오시는 환자를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간호사가 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