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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위해 최선 다할 것”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2일(금)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인증평가원으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 분야에서 최상의 수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의료기관인증제도는 보건복지부가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하여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까다로운 인증 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에 대하여 4년간 유효한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지난 9월 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4일간 4개 영역(기본가치체계·환자진료체계·지원체계·성과관리체계)의 필수 항목 60개를 비롯해 549개 조사항목에 대한 현장조사 및 서류 심사, 평가 및 심의를 받았다. 그 결과 감염관리 시스템 구축, 정확한 환자 확인, 낙상예방과 감염방지를 위한 손 위생 수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활동 및 시설 환경, 진료 프로세스 등 전반적인 의료서비스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2018년 11월 2일부터 오는 2022년 11월 1일까지 4년간 ‘인증 의료기관’으로서의 자격을 유지한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오병희 원장은 “전 직원의 노고가 좋은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평가를 위한 형식적인 절차가 아닌,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노력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안전하고, 믿음직한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지난 2일(금) 개원 1년 7개월 만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되면서 앞으로 인천 지역의 치료 자원을 보강하여 지역사회 응급 의료수준을 향상시키고, 재난 시 거점병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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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