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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醫 , 테니스대회 성료

구분회 강남구의사회, 특별분회 서울의대 우승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지난 11월 11일(일) 목동테니스장에서 회원 및 각 분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회 대항 회원 테니스대회(구분회 제41회, 특별분회 제38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본회 김성배 총무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에서 서울시의사회 박명하 부회장은 “제3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의 개최로 대회가 간소하게 치러지지만 참석하신 회원의 에너지를 테니스 코트 안에서 마음껏 발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재용 심판위원장의 경기수칙 안내와 함께 “좀 더 많은 회원이 본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규정을 유연하게 적용하고 있으니, 주변에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각 분회 대항인 본 대회는 구분회 7개팀(강남구, 강동구, 광진구, 서초구 AB팀, 송파구, 용산구)과 특별분회 3개팀(경희의대, 서울의대, 인제의대)이 참가한 가운데 친선대회의 취지에 맞게 회원 간 자율심판에 의해 경기를 진행하며, 경기가 없는 구분회와 특별분회팀이 친선경기를 펼치며 화합을 도모 하였다.

 

또한 구분회 및 특별분회 결승전을 진행하는 동안 사전에 경기를 끝낸 참가자들이 서로의 멋진 플레이에 박수 쳐주는 즐거운 분위기 장을 마련하며 회원 간의 응원과 환호 속에 대회를 마쳤다. 대회의 우승자로 구분회는 강남구의사회팀이 강동구의사회팀을 제치고 2년만에 우승기를 되찾았고, 특별분회는 서울의대팀이 인제의대팀을 제치고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각 분회별 성적은 다음과 같다.

구 분 회

특 별 분 회

우승

강남구의사회

우승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준우승

강동구의사회

준우승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공동3위

광진구의사회

송파구의사회

3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5위

서초구의사회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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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 발생... 방치하면 이런 결과 초래 치아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식을 섭취하고 분해해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정확한 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치아와 잇몸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중요성을 간과하고 구강 건강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이를 방치하면 다른 신체 기관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잇몸 질환은 심장, 뇌졸중, 당뇨병과도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흔히 풍치라 불리는 치주질환은 치아를 감싸고 있는 잇몸에서 생긴 염증이 잇몸뼈인 치조골을 녹이면서 발생한다.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된 경우를 치은염, 잇몸뼈 주변까지 퍼지면 치주염이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치주질환 및 치은염 환자는 2022년 1811만7919명으로 질병별 환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실제 치주질환과 치은염은 우리 국민의 약 90%가 사는 동안 한 번 이상은 걸리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환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권소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치과 교수는 “치주염의 경우 오랜 시간 점차적으로 뼈를 녹이는 방향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