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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2018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술대회(APDW)서 내시경 시스템과 처치구 등 전시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술대회(이하 APDW 2018, 대회장 서울대병원 정현채 교수, 조직위원장 세브란스병원 김원호 교수)’에서 자사의 최신 제품과 독보적인 내시경 기술을 선보인다.


APDW 2018은 ‘아시아태평양 위∙간장학 우수성 교류(Connecting Excellence on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in Asian-Pacific)’라는 주제 아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소화기학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학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제2회 소화기연관학회 국제소화기학회(KDDW 2018)와 공동 개최돼 전 세계 46개국 3,500여 명이 참가 신청을 마치는 등 규모 면에서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학술대회 기간 부스 참여를 통해 세계 각국의 소화기학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최신 내시경 시스템과 처치구를 전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16일과 17일 진행되는 내시경 점막하층 박리술(ESD,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내시경초음파(EUS, Endoscopic Ultrasonography), 내시경 역행 췌담관 조영술(ERCP, Endoscopic retrograde cholangiopancreatography)의 핸즈온(실습) 프로그램에도 올림푸스의 제품이 활용되어 최신 술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6일에는 올림푸스의 독보적인 기술인 NBI(Narrow Band Imaging, 협대역 화상 강화)를 주제로 한 ‘Mastering NBI’ 강좌가 예정되어 있다.


NBI는 내시경 진단 및 치료 시 일반적인 백색광이 아니라 혈액에 강하게 흡수되는 청색광과 녹색광을 사용하여 점막 표면의 모세혈관 형태 및 미세병변을 보다 정밀하고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한다.


그 결과 병변을 더욱 뚜렷하게 보이도록 해 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도우며, 수술 시 치료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올림푸스한국 요시오카 쓰토무 GI사업본부장은 “소화기학의 최신 지견을 총망라하는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전 세계 소화기내시경 분야를 선도하는 의료기업으로서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림푸스는 1950년 세계 최초의 위 카메라를 상용화한 이후 높은 기술력과 지속적인 R&D를 통해 전 세계 소화기내시경 분야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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