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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문신용 염료 안전관리 궁금증 풀어준다

「제8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오는 11월 21일 ‘소비자 입장에서의 문신용 염료 안전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제8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서울글로벌센터빌딩 9층 국제회의장(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소비자‧업계‧학계‧의학 및 법률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문신용 염료 제품 안전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관리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참고로, 문신용 염료는 현재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부가 제품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나, 사람의 몸에 직접 적용되는 특성을 고려해 ‘20년부터 식약처가 문신용 염료 제품 제조‧수입‧판매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 기준을 설정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내용은 ▲문신용 염료의 산업동향 ▲문신용 염료 제품 안전관리 현황 ▲해외 관리현황 및 부작용 사례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이 문신용 염료 안전관리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열린포럼은 식약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fds)을 통해 행사 당일 실시간으로 현장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8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개최 계획 세부일정

   

시 간

소요

시간

행 사 내 용

발표자

14:4015:00

20

등 록

15:0015:05

5

개회 및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15:0515:10

5

7회 열린포럼 조치결과

안광수 과장

(식품의약품안전처)

15:1015:25

15

주제발표 1

 

문신 염료 산업동향

김성남 대표

(()더스탠다드)

15:2515:40

15

주제발표 2

 

현행 화평법에 따른 안전관리 현황

김종민 사무관

(환경부)

15:4015:55

15

주제발표 3

 

제외국 관리현황 및 부작용 사례

박정수 교수

(세명대학교)

15:5516:55

60

패널 토론

(관객 질의응답 병행)

좌장: 안윤옥 교수

(서울대학교)

16:5517:00

5

폐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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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 식중독 지속 ...예방하려면 "끓인 음식도 주의해야"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제육볶음, 불고기, 닭볶음탕 등 육류를 주원료로 한 조리식품에서 주로 발생하고, 퍼프린젠스균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잘 증식하고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들어 살아남는 특징이 있어 충분히 끓인 음식에서도 다시 증식할 수 있다. 특히 집단급식소 등에서는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조리하고 상온에 그대로 보관하는 경우가 있어 가열한 후 조리용 솥 내부에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다시 증식해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량으로 조리한 음식의 보관방법과 온도를 준수해야 한다. 먼저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에서 육류 등을 대량으로 조리할 때는 중심온도 75℃,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한 후 즉시 제공하여야 하며, 만약 즉시 제공이 어려운 경우라면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누어 담아 냉장 보관(5℃ 이하)해야 한다. 또한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로 섭취하고 보관된 음식을 다시 섭취할 경우에는 75℃ 이상으로 재가열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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